아이폰 13 출시

아이폰 12 시리즈가 출시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아이폰 13의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네요. 갤럭시 언팩행사도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아이폰의 차세대 공개가 언제일지 궁금합니다. 바로 아이폰 13의 출시일이나 스펙에 관한 정보가 제일 궁금해지는데요.

최근 애플에서는 이번에 출시될 모델은 1억대 이상을 팔겠다고 하면서, 완성도의 끝판왕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궁금해서 찾아본 정보를 모아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단 해당정보는 확정된 정보가 아니니 변경될 수 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이폰 13 출시예정일이 나온다면, 아마도, 실제 판매까지는 차이가 어느정도 있겠지만, 대략 예상하는 일정은 9월 중순 정도나 10월 중후반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이제 8월이니, 한 두달 정도만 지나면 윤곽이 거의 드러나겠네요.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상당히 또 기대를 하게 됩니다.

제품명

애플은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이후 아래와 같이 이름을 변경해서 판매를 했는데요. 아마 출시될 이름은 아이폰 12S 혹은 아이폰 13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07 - 아이폰

• 2008 - 아이폰 3G

• 2009 - 아이폰 3GS

• 2010 - 아이폰 4(새로운 디자인)

• 2011 - 아이폰 4s

• 2012 - 아이폰 5(새로운 디자인)

• 2013 - 아이폰 5s 및 아이폰 5c

• 2014 - iPhone 6 및 iPhone 6 Plus(새로운 디자인)

• 2015 - 아이폰6s 및 아이폰6s Plus

• 2016 -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

• 2017 -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새로운 디자인)

• 2018 -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최대

• 2019 -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맥스

• 2020 - iPhone 12 mini, iPhone 12, iPhone 12 Pro, iPhone 12 Pro Max

라인업

대략 두 달 정도 남은 시기에 유출된 정보들은 신빙성이 높은 정보들인 것 같습니다. 암튼 이제 간략히 아이폰 13에 대한 유출 정보를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사이즈와 사양을 조금씩 차별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 예정이며, 5.4인치 미니, 6.1인치 일반과 프로 모델 그리고 6.7인치 맥스 모델로 출시 예정입니다.

디자인과 카메라

일본의 맥오타카라 사이트에서 나온 내용과 블룸버그 통신을 참조하면, 애플 엔지니어들은 2021년 형 아이폰을 2020년 모델의 S버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큰 업데이트가 아닌 작은 업데이트를 할 때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12 모델과 크기가 같을 것으로 예상되며 두께만 약 0.26MM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모습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카메라부분이 전반적으로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진 카메라 때문에 광각, 초광각 카메라가 대각선으로 배치된 형태입니다. 센서크기가 크니 이제는 아이폰도 점점 더 고가의 카메라를 지원한다는 생각입니다.

 

카메라의 크기가 1.5MM 정도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굴과 지문을 줄이는 새로운 스테인레스 스틸 코팅과 함께 스페이스 그레이를 대체할 무광 블랙 컬러 옵션을 출시 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능

그리고 노치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항상 엄청 넓었던 노치를 이제는 줄여 놓은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있던 수신기가 케이스 가장자리로 옮겨지기 때문에 카메리가 얕아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높이 5.35MM, 폭 26.80MM로 기존 34.83MM 보다 낮은 노치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 갤럭시의 경우 Z 폴드3에 UDC를 적용했는데, 아이폰은 상단 베젤은 그닥 고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AOD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다 스캐너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AP의 적용도 변화가 있는데요, A14에서 성능부분과 전력효율을 개선한 A15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처리속도가 빨라지는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A15 칩을 1억개 이상 발주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X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화면내 터치ID 지문 인식기를 시험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번 제품보다는 2022년에 출시될 제품에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고속충전

기존 아이폰 12에서는 충전 속도가 20W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어 25W의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또 충전기를 따로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충전기 사업만 해도 억만장자가 될꺼라고 말했는데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C타입을 고려하지 않은 라이트닝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공개표준이고 방수가 덜 되는 부분이 있어서 고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크기가 커서 다소 무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면 주사율

스마트폰의 화면이 부드럽게 보이려면 120Hz는 필수인데, 이번에 아이폰 13에서는 지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4개의 라인업 모두 지원되는 건 아니고, 프로와 맥스만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한가지 더 얘기하면, 향후 애플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고려하여 폴더블 아이폰을 도입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향후 또 업데이트 정보가 나오면 다시 추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